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은 상담심리, 임상심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인 민간심리상담 전문가가 고용센터에 상주하여 구직자의 구직 스트레스 극복 및 완화,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구직자의 취업의욕 고취 및 재취업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은 1인 최대 6회까지 상담이 진행되며, 6회차 상담에도 정서적 불안으로 구직이 어려운 경우, 8회까지 추가 상담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에 연계하여 구직자의 심리안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담 단계별로 참여자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1회기 상담) 구직자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정도, 개인이 심리적으로 가지고 있는 주요한 문제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2회기 상담) 개인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심층상담을 제공합니다. 직업선택과 관련된 분야가 아니라 개인의 상황과 주변의 다양한 환경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정서적인 문제의 원인 등을 알아보는 과정입니다. 2~5회차의 심층상담을 통해 상담자는 개인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연계서비스 등을 발굴하여 제안할 수 있습니다.
(상담종료) 심리안정을 위한 상담이 종료되면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상담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심리안정프로그램은 개인이 가진 심리적 정서적인 문제들을 발견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가 보다 취업준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직의욕을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